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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이폰 카메라 ‘띠링’ 소리에서 ‘찰칵’으로 바뀐 이유는?

by kkongsa 2025. 4. 2.

아이폰으로 사진을 찍을 때 나는 소리는 사용자에게 익숙한 청각적 피드백입니다. 그런데 어느 순간 기존의 ‘띠링’ 소리가 아닌 ‘찰칵’ 소리로 바뀌었다면? “왜 소리가 바뀌었을까?” “다시 예전 띠링 소리로 바꿀 수는 없을까?” 궁금하셨던 분들을 위해 이 현상에 대해 정리해봤습니다!


🔍 아이폰 카메라 찰칵 소리, 왜 바뀌었나요?

기본적으로 아이폰의 카메라 셔터음은 다음과 같은 요소에 따라 자동으로 달라질 수 있습니다:

✅ 1. 라이브 포토 설정 여부

  • 라이브 포토 ON‘띠링’ 소리
  • 라이브 포토 OFF‘찰칵’ 소리

📸 라이브 포토는 움직이는 사진(3초)를 촬영하는 기능이며,
이 기능이 켜져 있을 때는 일반 셔터음 대신 부드러운 ‘띠링’ 사운드가 납니다.

▶ 확인 방법:

  1. 카메라 앱 실행
  2. 화면 우측 상단의 ‘동그라미 여러 겹 아이콘(⚪️)’ 확인
  3. 노란색이면 라이브 포토 ON, 회색이면 OFF

✅ 2. 무음 모드 / 국가 설정 차이

  • 일본/한국 아이폰무음 모드에서도 소리 강제 출력 (법적 규제)
  • **해외판 아이폰 (홍콩, 미국 등)**은 무음 모드일 경우 셔터음이 나지 않음
  • 아이폰 모델과 국가별 규제에 따라 셔터음이 다르게 설정됨

‘띠링’ 소리도 결국 라이브포토가 ON 상태에서만 나도록 설계되어 있으며, 무음 설정만으로 소리를 바꾸는 건 어렵습니다.


🔄 다시 ‘띠링’ 소리로 바꾸고 싶다면?

🎯 해결 방법: 라이브 포토를 다시 켜주세요!

1. 카메라 앱 실행
**2. 상단 메뉴에서 라이브 포토 아이콘(⚪️)**을 노란색으로 켜기
→ 사진을 찍으면 다시 ‘띠링’ 소리로 바뀝니다.


📌 참고 팁: 셔터음 완전히 끄고 싶다면?

  • 볼륨 최소화 + 라이브포토 ON
  • 또는 제어센터에서 무음모드 전환
  • 해외판 아이폰 사용자는 설정 > 사운드에서 완전 무음 가능

✅ 정리

설정 항목셔터음 종류비고
라이브 포토 ON 띠링 부드러운 효과음
라이브 포토 OFF 찰칵 기본 셔터음
일본/한국 아이폰 강제 셔터음 무음모드 무시
해외판 아이폰 무음모드시 셔터음 없음 국가판별 필요

✍ 마무리

갑자기 바뀐 셔터음이 당황스러우셨던 분들 많으시죠? 이는 대부분 라이브 포토 설정의 영향이며, 다시 간단히 켜주기만 하면 원래대로 돌아옵니다. 작은 차이지만 촬영 분위기와 감각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부분이니 라이브 포토 켜고 부드러운 ‘띠링’으로 즐겁게 촬영해보세요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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